"편집본 빨리 보고 싶다" 요청에.."본방 사수" 통보!


  •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엠넷 [슈퍼스타K5] 제작진에게 굴욕을 당했다?!

    [슈퍼스타K5] 선공개 영상이
    공개 만 하루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한 가운데,
    이 영상을 접한 이승철의 깜찍한 요청이 눈길을 끈다.
    이승철과 제작진의 짧지만 강한 카카오톡 대화 내용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에게 깨알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것.

    이승철은 제작진에게
    “선공개 영상 너무 좋다^^ 그런데 너무 많이 보여준 것 아니야?”라고 물은 후
    “진짜 이거 보니까 편집본 빨리 보고 싶다. 나.. 방송 전에 보여주면 안돼?”
    라고 요청했다고.

    이에 제작진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오늘 밤 11시 본방사수요~”라는 답변으로
    슈스케와 역사를 함께 해온 심사위원 이승철에게 깜찍한 굴욕을 선사한 것.

    그러자 이승철은
    “악마들…T^T”이라는 대답으로 아쉬운 마음을 표현해
    제작진을 폭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5년간 동고동락 해온 이승철에게 본방 사수를 요청한 만큼,
    첫 방송에 대한 은근한 자신감을 내비춘 것.
    네티즌들 역시 “이승철도 보고 싶어하는 본방”,
    “본방사수 하겠습니다”, “완전 귀여운 제작진과 이승철!”,
    “드디어 오늘이군요” 같은 뜨거운 반응들을 보내주고 있다.

    [슈퍼스타K]와 5년을 함께 해온 이승철은
    매회 방송을 직접 모니터링 하는 것은 물론,
    제작진에게 방송 아이디어를 직접 제공하는 등
    평소 슈스케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는 관계자의 전언.

    첫 방송에 맞춰
    자신의 유행어 [어서와]를 활용한 본방 사수 당부 글과
    재미있는 사진을 트위터에 남겨 그 애정을 짐작케 하고 있다.

    매 시즌 개성 넘치는 스타 발굴은 물론
    숱한 화제거리를 몰고 다니는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는
    9일 밤 11시에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