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국과수], 남부경찰서 합동 수사 본격 돌입
  • ▲ 폭발 사고가 발생한 부경대학교 장영실관 실험실. ⓒ윤희성
    ▲ 폭발 사고가 발생한 부경대학교 장영실관 실험실. ⓒ윤희성




    지난 6일,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부경대학교>의 한 연구실에서
    실험기기 폭발로 [1명]이 사망했다.

    사망자는 실험기기 제작업체의 직원이다.

    사망한 직원은 실험기기를 설치한 후,
    작동여부를 확인하다 갑작스런 실험기기 폭발로
    현장에서 가슴과 머리에 큰 충격을 받고
    응급실로 가던 중에 숨졌다.   


  • ▲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이민희 교수의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윤희성
    ▲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이민희 교수의 실험실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윤희성




    부경대학교 지구환경과학과 이민희 교수의 실험실에서
    발생한 이번 사고는 <부산 남부경찰서>에서 수사를 맡았다.

    "8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함께
    기계가 폭발된 이유에 대해서 조사할 것이다.

    또 이민희 부경대 교수를 불러
    실험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 7일, 남부경찰서 관계자


    이민희 교수는 사건이 발생하자
    실험기기 제작업체 직원의 빈소를 찾아
    유가족을 위로했다. 

    반면, 실험기기 제작업체 관계자들은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 ▲ 부경대학교 장영실관 전경ⓒ윤희성
    ▲ 부경대학교 장영실관 전경ⓒ윤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