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에게 비춰지는 이미지, 실제 이미지, 다르다"
  • ▲ 권민중  ⓒ 정상윤 기자
    ▲ 권민중 ⓒ 정상윤 기자

     

    배우 권민중이 첫 인상과 다른 이미지를 가진 멤버로 뽑혔다.

    2일 서울 상암동 상암 DMS 스튜디오(디지털매직스페이스)에서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신순정녀)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다.

  • ▲ 권민중  ⓒ 정상윤 기자
    ▲ 권민중 ⓒ 정상윤 기자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신순정녀> 일곱명의 멤버들은 그들만이 가진 매력을 발산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 ▲ 김정민  ⓒ 정상윤 기자
    ▲ 김정민 ⓒ 정상윤 기자

     

    이런 가운데 "첫 인상과 다른 이미지를 가진 멤버는 누구인가?"란 질문에
    권민중이 뽑혀 눈길을 끌었다.
    배우 김정민은 "권민중이 이미지와 다르게 너무 편했다"고 답했다.
    홍진영 역시 같은 질문에 권민중을 꼽으며 김정민의 의견에 동의했다.

    권민중이 이미지 때문에 (기가)무지 셀 것 같았다.
    하지만 의외로 여성스러우시고, 마음도 여린 것 같다. 
    김지민도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먼저 와서 인사도 했다.
    사람은 겪어봐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홍진영
     

  • ▲ 홍진영  ⓒ 정상윤 기자
    ▲ 홍진영 ⓒ 정상윤 기자




    한편, 권민중은
    "프로그램의 자극적인 성격때문에 부담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별로 그렇지 않았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과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혀 걱정을 안했다.
    시청자들에게 비쳐지는 이미지와 실제는 다르다고 생각한다.
    부담 되지 않았다.

       - 권민중

     

  • ▲ 순정녀 출연진(좌측부터 황인영, 권민중, 유소영, 신동엽, 김지민, 홍진영, NS윤지, 김정민)  ⓒ 정상윤 기자
    ▲ 순정녀 출연진(좌측부터 황인영, 권민중, 유소영, 신동엽, 김지민, 홍진영, NS윤지, 김정민) ⓒ 정상윤 기자


    <신순정녀>는
    매주 한 가지 주제를 놓고
    게스트 그룹이 선정한 순위를
    순정녀들이 직접 정한 순위와 맞춰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8월15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 사진= 정상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