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산 쓴 개구리가 포착됐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은 개구리 한 마리가 비가 내리는 날 나뭇잎을 우산처럼 쓰고 있는 듯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사진작가 펜크딕스 팔메(27)가 인도네시아 젬버의 한 정원에서 찰영한 것. 총 크기 5cm 정도인 이 개구리는 무려 30분이나 같은 자리에 앉아 나뭇잎을 이리저리 기울여가며 비를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산 쓴 개구리]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산 쓴 개구리 왠지 슬퍼 보여”, “개구리 왕눈이가 생각난다”, “우산 쓴 개구리 완전 귀여워”, “볼수록 신기해”, “우산 쓴 개구리 똑똑하네”, “개구리가 비를 피할 이유가 있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우산 쓴 개구리,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