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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과 김민서의 실제 연인 같은 러블리 커플샷이 공개됐다.주상욱과 김민서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굿 닥터>(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에서 각각 최고의 실력을 갖춘 터프하고 도전적인 소아외과 전문의 김도한 역과 재단 이사장의 무남독녀 외동딸로 미모와 명석한 두뇌를 갖춘 대학병원 기획조정실 실장 유채경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성원대학병원을 이끌어가고 있는 NO.1 카리스마 전문의와 도도한 기획조정실장으로서 결혼을 약속한 약혼 커플로 등장한다.
공개된 사진 속 의사 가운을 입고 있는 주상욱이 김민서의 어깨 위로 다정하게 팔을 두르고 있는가하면, 김민서가 주상욱의 옆에서 팔짱을 끼고 미소 짓고 있는 등 선남선녀 커플의 훈훈함을 과시한다.
두 사람은 극중 소품용으로 사용될 커플 사진 촬영을 위해서 이처럼 사이좋은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김도한의 집 안에 놓여질 커플 사진을 통해 두 사람이 오랫동안 사귀어 온 연인 사이임을 드러내게 되는 것.
주상욱 김민서 커플 사진 촬영은 지난 6월 29일 서울 서초구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됐다. 촬영 시작 시간보다 훨씬 일찍 촬영장에 등장한 두 사람은 서로 대화를 나누며 포즈에 대해 의논하는 등 커플 사진 촬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이어 한 스태프가 “조금 더 재미있게 촬영해 봅시다”라며 분위기를 띄우자 주상욱은 유머감각을 십분 발휘해 여러 가지 깨알 같은 표정을 지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통해 새로운 [의드]의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재범 작가와 <굿바이 솔로>, <오작교 형제들>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선보였던 기민수 PD의 첫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등이 출연하며, <상어> 후속으로 오는 8월 5일 첫 방송된다.
(주상욱 김민서, 사진= 로고스필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