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권택, 안성기, 맑은 날씨에 감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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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제1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개막식이 열렸다.이날, 개막식에는 임권택 감독, 정지영 감독,
배우 이병헌, 전지현, 이현우, 박신혜, 후지이 미나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특히, 부천판타스틱영화제는 장마철에 열리는 만큼
개막식의 날씨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다.임권택 감독과 안성기가 이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같이 비만 오다가 10일 만에 처음 빛을 보는 것 같은데
부천 영화제를 축복하는 것 같다.- 안성기
매년 비가 올 듯 하다 맑았는데,
금년도 여전히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행운의 날씨인 것 같다.- 임권택
올해로 17회를 맞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개막작 <더 콩그레스>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11일동안 펼쳐질 예정이다.
영화제에서는 44개국 229편의 영화가 상영되고
여러 학술·부대행사가 팬과 시민을 맞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