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헌 김준현 언급
이병헌이 휴대전화 광고 CF 속 자신의 유행어 “단언컨대”를 패러디한 개그맨 김준현을 언급했다.
이병헌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프라자호텔에서 영화 <레드:더 레전드>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단언컨대가 이렇게 화제가 되리라고 생각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 이병헌은 “그 말을 굉장히 재밌어 하신다. 왜 그러는 거냐”고 되물으며 “김준현 패러디 광고를 봤는데 너무 웃겼다. 준현 씨가 재미있게 패러디를 해 더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병헌은 “어떤 분들은 내가 나온 대학이 단언컨대가 아니냐고 농담도 한다는데 이렇게 인기를 모을 줄 몰랐다. 내 말투가 그렇게 웃긴가요?”라고 반문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통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늘 개봉한다.
(이병헌 김준현 언급, 사진=블루미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