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나인뮤지스 민하 너목들앓이 중이다.

    민하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끄아아아아아앙 미치게 하네 정말. 누워서 8회 9회…이제 10회 볼 거다. 하 떨려…이 드라마 나를 들었다놨다 들었다놨다”는 글을 올리며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애청자임을 드러냈다.

    또한, 민하는 “스포일러 하는 사람 다 죽일거다. 이미 말한 사람도 죽일거야”라며 극중 인물 민준국(정웅인)의 대사를 인용한 글과 함께 눈만 찍은 사진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보면서 몰랐는데 트위터 하다 보니 나 손 떨고 있었어. 지금 온몸이 부들부들. 너무 몰입했나봐. 다시 몰입하러 빠이”라고 전하며 너목들앓이를 인증했다.

    [민하 너목들앓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민하 너목들앓이 그 마음 이해간다”, “또 한명의 너목들 폐인 나왔다”, “민하 너목들앓이 최고!”, “우리도 수요일만 기다려요”, “민하 너목들앓이 민준국한테 완전 빙의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민하 너목들앓이, 사진=민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