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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무혐의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군 검찰 조사를 받은 휘성이 무혐의처분을 받았다.
법무법인 제이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육군훈련소에서 복무하고 있는 휘성이 지난 5월부터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군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결과 범죄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7월 10일자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 극심한 원형탈모(약 10cm)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루어진 점이 이번 조사에서 인정됐다”며 “투약횟수도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도 인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6월 사실 확인이나 반론의 기회도 없이 익명의 지인을 내세워, 마치 이러한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으로 인해 휘성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러나 휘성은 육군 병장으로서 영광스럽게 전역하리라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견디고 있다. 변호인으로서 휘성의 성실한 복무태도를 접하고 깊은 감영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앞서 휘성은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 군검찰로부터 소환조사를 받았다. 휘성은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조교로 복무하고 있으며, 오는 8월 6일 제대를 앞두고 있다.
<다음은 휘성 법무법인 공식입장 전문>
- 육군훈련소에서 복무하고 있는 가수 휘성이 금년 5월경부터 프로포폴 투약혐의로 군검찰에서 조사를 받았으나, 조사결과 범죄혐의를 인정할 수 없어, 7. 10.자로 혐의없음1) 처분을 받았습니다.
- 당시 휘성은 허리디스크, 극심한 원형탈모(약 10cm) 등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통증을 경감시키기 위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상적으로 투약이 이루어진 점이 이번 조사에서 인정되었습니다.
- 또한 투약횟수도 극히 적고, 프로포폴에 대한 의존증이나 중독성도 인정되지 않는다는 점도 인정받았습니다.
- 금년 6월경 사실확인이나 반론의 기회도 전혀 없이, 목소리를 변조하여 전혀 누구인지 알 수도 없는 익명의 지인을 내세워, 마치 이러한 의혹이 사실인 것처럼 보도한 일부 언론으로 인해 휘성과 변호인은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조만간 모든 오해가 불식되고 육군 병장으로서 영광스럽게 전역하리라는 작은 소망을 가지고 하루하루 견뎌왔습니다. 변호인으로서도 휘성의 성실한 복무태도를 접하고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 육군훈련소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신병을 양성해 내는 부대입니다. 이런 유서 깊은 부대에서 조교로서 최선을 대해 근무하는 휘성에 대해 깊은 애정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휘성 무혐의, 사진=YMC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