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란이 남편자랑을 늘어놨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1대100>에서는 클래지콰이 호란이 5,000만원 상금에 도전한다.

    결혼한 지 100일이 채 안 된 호란은 신혼 재미에 푹 빠져있다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녹화 내내 입이 마르고 닳도록 신랑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호란은 프러포즈에 대해 “스페인 여행을 갔다가 프러포즈를 받았다. 사실 프러포즈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프러포즈를 할 것이고 어디에서 프러포즈를 할 것이고 다 아는 상황에서 프러포즈를 받으면 감동이 덜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반지를 받는 순간 눈물이 나더라”고 덧붙였다.

    또한, 호란은 “남편이 평소에도 나를 위해 로맨틱한 이벤트를 해준다”며 “친구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이벤트를 한 적이 있다”고 전해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호란 남편 자랑은 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KBS1 <1대100>에서 확인할 수있다.

    (호란 남편 자랑 , 사진=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