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민주당, “미친X” 욕설 배설이 장외투쟁?

민주당의 투쟁?

수준이 고작,
막말과 욕설이다.

이쯤 되면 고질병이다.

이게 그들이 말하는 민주주의일까?

지난 7일
전라도 광주에서 열린 민주당 당원보고대회에서
상식을 넘어선 표현이 쏟아져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의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것까지는 좋았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대선 원천 무효 투쟁]을 언급한다.

“선거개입과 수사 은폐가 발생했는데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가 없다면,
[선거 원천 무효 투쟁]이 제기될 수 있다는 것을
엄숙히 경고한다.”

   - 민주당 <임내현> 의원

애초부터
민주당이 노리고 있던
[대선 무효 본색]을 드러낸 셈이다.

단상에 올라선 신경민 최고위원은 한 술 더 떴다.

막장의 끝을 보는 듯 했다.

“국정원장이란 [작자]가
[NLL] 문건을 국회에 와서 뿌렸는데,
이런 [미친X]이 어디 있나?”

“이 대화록은
김무성의 지능으로는
도저히 외울 수 없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지능을 논하기 전에,
자신의 인성부터 돌아봐야 할 일이다.

추미애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을 겨냥,
[당신 또한 공범]이라며
앞뒤 없는 비난을 늘어놨다.

“공범을 감싸는 [당신]도 또한 공범이기 때문에
공범을 감쌀 수밖에 없다는 걸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다.”

국민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를 망각한 민주당 의원들. 

민주당 지지자들이
점점 그들에게 등을 돌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새누리당 측에선
[좀 자제할 필요가 있다]고 조용히 지적했다.

새누리당 홍지만 원내대변인의 현안 브리핑이다.

“민주당 측이 여러 여권 인사들에게
수준 이하의 발언을 쏟아낸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민주당의 요구대로
국정원 국정조사가 이미 진행 중이다.
 
이제는 국민을 위한 민생에 집중해야 함에도
아직도 민주당은
품위 없는 원색 비난과 지나친 정치 공세로 일관하고 있다.

작금의 상황이
민주당 스스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있다는 것을
국민들도 알고 있다.
국민께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민주당이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 의원들의
[막말의 끝]은 어디까지인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