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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이병헌의 결혼을 축하했다.7월 8일 영화 <레드:더 레전드> 측은 이병헌과 브루스 윌리스의 스페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영화 <지.아이.조2>에 이어 이병헌과 또 다시 호흡을 맞춘 브루스 윌리스는 “처음부터 호흡이 잘 맞았다. 두 작품을 함께하면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 이병헌의 액션은 정확하지만 안전하다. 거친 장면들도 실감나게 연기한다”고 극찬했다.
특히, 브루스윌리스는 8월 10일 배우 이민정과 결혼을 앞둔 이병헌에게 “결혼 축하한다”는 인사말도 잊지 않아 두터운 친분을 보여줬다.
또한, 이병헌은 “어마어마한 배우들과 함께 했다. 꿈의 캐스팅이고 여전히 믿어지지 않는다. 전설적인 배우들이 막내인 나를 서포트 해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영화 <레드: 더 레전드>는 25년 만에 재가동된 최강 살상 무기 [밤 그림자]를 가장 먼저 제거하기 위해 은퇴 후 10년 만에 다시 뭉친 CIA 요원 R.E.D의 유쾌한 활약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 오는 7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있다.
(브루스윌리스 이병헌 결혼 축하,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