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주 대비 2건, 3,229억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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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금융투자협회>(회장 박종수)는 5일,
    7월 둘째주 (7월 8일~12일) 회사채 발행계획 집계 결과,
    2건, 50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7월 첫 주 대비 2건 3,329억원 감소한 수치이다.

    6월 넷째주 78건 1조8,228억원 이후,
    7월 첫째주 8건 3,829억원에 이어 다시 한번 내려간 것이다.


    하지만 회사채 발행 규모 발행 축소를,
    [기업의 자금사정 악화] 등과 직접적인 연관을 지을 수는 없다.
    회사채 발행 규모와 경기에 뚜렷한 연관성을 찾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7월 둘째주에는,
    <KT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동부씨엔아이>가 12일, 1년물 300억,
    같은 날 <KB투자증권>이 주관하는 <희성금속>이 2년물 200억원 발행 예정이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모두 무보증사채이며,
    용도별로는 <동부씨엔아이>가 차환자금으로 300억원,
    <희성금속>이 운영자금으로 200억원 발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