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가 긴장감 넘치는 재판과 함께 1년이 지난 뒤 달라진 이보영, 윤상현, 이종석 사이의 멜로까지 본격적인 2막을 시작한다.4일 방송될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에서는 정웅인(민준국 역)을 살해한 살인범으로 몰린 이종석(박수하 역)을 변호하는 이보영(장혜성 역)과 윤상현(차관우 역)의 모습이 그려질 것으로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1년 만에 정웅인을 죽인 살인범으로 경찰에 잡힌 이종석. 하지만 이보영은 자신과 약속을 한 이종석이 정웅인을 죽였을리가 없다며 그의 무죄를 밝히기 위해 모든 것을 건다.
여기에 정웅인을 무죄로 풀려나게 한 것에 대한 죄책감으로 국선전담변호사를 그만둔 윤상현이 그런 이보영을 도와 이종석의 변호를 맞게 되면서 앞으로 벌어질 재판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감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종석을 변호하는 이보영과 윤상현의 모습은 4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드라마스페셜 <너의 목소리가 들려> 10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DRM 미디어, 김종학 프로덕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