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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건설(대표이사 사장 최병수)>이 해외와 국내에서 잇달아 공사를 수주했다.1일 <한라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아제르바이잔 수자원담당 국영기업인,
<Azersu(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로부터
지난 3월 낙찰자 통보를 받은 바 있는,
[Azersu New Office Tower(아제르수 신사옥)] 신축공사를,
[1억2,664만달러(VAT포함+GMP25%)]에
본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GMP(Guaranteed Maximum Price)25%는
발주처가 공사 계약금액에 추가해
[환율변동],
[시장가격(자재 및 장비 등)] 증가 등의 반영을,
계약금액의 최대 25%까지 보장해주는 제도다.이번에 본계약을 체결한 공사는
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라는 기업성격과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특성을 살려,
[물방울]을 형상화한 건물로 디자인 됐다.규모는 연면적 3만6,325.81㎡, 지하 2층~지상 20층이며
공사기간은 약 22개월이다. -
이와 함께 한라건설은
지난 2월 <포스코건설>과 공동시공사로 선정된 바 있는,
전주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대한
공사도급계약을 같은 날 체결 완료했다.총도급금액은 약 3,743억원(부가세포함)이며,
<한라건설> 지분은 약 1,123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8개월이다.이 사업은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40-4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대지면적 11만8,444㎡],
[연면적 32만5,757㎡],
[3개단지],
[지하3층~지상20층 아파트 32개동 총 1,751세대] 및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한다.주변에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상업시설은 물론,
은행 공공기관, 학원중심가 등 각종 생활인프라가 인접해 있다.<한라건설>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제르수 신사옥 신축공사는
[GMP25%]가 보장된 수익성 높은 사업이다.
한라건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적극 발휘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해 서남아시아 지역 진출 교두보로 만들겠다.지난 2011년 부동산 침체 속에서도
최고경쟁율인 [16.4대 1]의 청약률을 기록하며,
초기계약률 100%로 분양을 완료했던,
[전주송천 한라비발디]가 오는 10월 입주 예정이다.
이번 [서신동 감나무골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역시
[전주송천 한라비발디]와 더불어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시공하겠다."한편, 한라건설은 최근
[주UAE 대사관 청사 및 관저] 신축공사,
[미국 조지아MCA GA Casting Plant 공사],
[UAE Filling Station 추가공사],
[판교현대백화점],
[제2수도권 화도양평고속도로],
[안양박달하수지하화사업],
[신월빗물저류배수시설공사],
[수원호매실지구도로공사] 등
국내외에서 낭보가 잇따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