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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프러포즈
7월 1일 결혼식을 올리는 기성용이 한혜진에게 특별한 프러포즈를 한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1일 방송될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동반 출연해 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를 털어놓는다.
이날 기성용은 예비신부 한혜진만을 위한 프러포즈를 선보여 한혜진을 펑펑 울리는가 하면, 그녀를 위해 준비한 또 다른 깜짝 이벤트로 두 번이나 감동을 선사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비교적 짧은 연애기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한 차례의 헤어짐을 겪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짧은 이별을 했던 두 사람이 운명적인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고, 당시의 이별 덕분에 오히려 결혼을 빨리 결심할 수 있었다고.
또한, 부모님 결혼 반대설, 속도 위반설 등 두 사람을 둘러싼 무성한 소문에 관한 이야기도 속시원하게 밝힌다. <힐링캠프>는 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한편, 기성용과 한혜진은 7월 1일 오후 7시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기성용 프러포즈,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