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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사고 위기배우 송혜교가 홍콩에서 아찔한 사고 위기에 처한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중화권 언론 매체들은 지난 6월 29일 오후 홍콩 공항에 도착한 송혜교가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빠져 나가려고 에스켈레이터에 탑승했다가 기기 오작동으로 위험에 처할 뻔 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송혜교는 공항을 찾은 수많은 팬들에게 둘러싸이자 수행원을 따라 에스켈레이터를 타고 아래층으로 이동하려고 했지만 에스컬레이터가 크게 뒤흔들리며 운행을 멈췄다.
갑작스러운 고장에 송혜교는 깜짝 놀랐으나 다행히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았다. 이내 송혜교는 직접 걸어서 아래층 로비로 이동해 주차장으로 빠져 나갔다.
(송혜교 사고 위기,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