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3시 박용하 국내지인들을 초대한 [필름 콘서트 인 서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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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류스타]로 주가를 올리다 요절한 배우,
    고(故) 박용하의 3주기 추모식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 메모리얼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1000여명의 일본팬들등이 참석했으며,
    헌화식과 분향식 등 세부순서들이 진행됐다.
    추모식 이후에는 이날 오후 3시 박용하의 국내지인들을 초대한
    [필름 콘서트 인 서울]이 [상명 아트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고인의 누나인 <박혜연> 요나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행사에 앞서 콘서트를 개최한 의의를 설명했다. 

    "박용하의 데뷔20주년을 맞아 그동안 박용하의 활동했던 모습을 모아
    다시금 그를 추억하고자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죽기 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한류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박용하는
    지난 2010년 6월30일 자살로
    32살의 짧은 생을 마감해 가족은 물론 많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