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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리우드 스타 <말론 브란도>는
영화 <대부>로 명성을 얻는 동시에, 비극 역시 겪어야 했다.
30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는
영화 <대부>로 일약 톱스타에 오른 <말론 브란도>의 비극을 소개했다.<대부>는 미국 암흑가에서 마피아의 두목으로 군림한 돈 꼴레오네와
그의 가족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담은 헐리우드 대표 영화이다.
영화 <대부>를 통해 헐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가된 <말론 브란도>.<말론 블란도>는 잔인하고 냉혹한 마피아 두목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화제를 모았고,전세계인의 찬사를 받으며 당대 톱스타로 등극했다.이후 1990년 미국의 대저택에서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총소리를 들은 한 남자가 정신없이 살인 현장으로 뛰어들어 갔고,
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한 것은 <말론 브란도>였다.사건의 내막은 <말론 브란도>의 장남인 <크리스찬>이 여동생의 남편,
즉 사위인 <대그 드롤렛>을 살인한 것이다.
<크리스찬>은 <대그 드롤렛>이 임신한 동생 <샤이엔>에게
가혹한 폭력을 저지른 것을 알고 살해한 것이다.이 비극적인 사건은 <대부> 내용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대부>에서도 주인공 <돈 꼴레오네>의 아들이
여동생의 남편을 살해하는 내용이 담겨있다.오빠의 손에 남편을 잃게 된 <샤이엔>은 그 충격으로 결국 정신병에 걸렸는데,
<대부>에서 남편을 잃은 <코니>가 정신병에 걸린 내용까지 일치한다.<말론 브란도>가 겪은 비극은,
그가 주연으로 출연한 <대부>와 흡사한 내용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만들었다.<대부>에서와 흡사한 비극을 겪은 <말론 브란도>는
,실제 인생이 영화를 따라간 비극적 스타 중 한명으로 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