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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TOTAL E&P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Forum>에서
<토탈(Total)>社로부터 <HSE Initiative>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토탈>社는 프랑스 최대의 석유업체로,
<초대형 부유식 원유 생산 저장 하역 설비
(FPSO: Floating Production Storage & Offloading Unit)>를
<대우조선해양>에 발주한 업체기도 하다.
<대우조선해양>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는
<클로브(CLOV) FPSO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1,400만 시간 무재해 달성]과 함께
국내 최초로 적용한 [밀폐구역관리]의 안전성을 인정받아,
<토탈 E&P HSE 포럼>에 참여한 120여 개 에너지 관련 업체 중
안전관리 수준이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우조선해양>이 실시하는 [새생명 체험교육]과 [개인안전신조] 등
안전개선활동에 대한 노력도 안전관리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데 한 몫을 했다고 한다.
덕분에 <대우조선해양>은 <토탈>社로부터 [최우수 안전 우수상]을 수상했다.
포럼에 참가한 <박동혁> 대우조선해양 생산총괄 부사장의 소감이다.“이번 수상은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노력한 회사와
안전을 생활화한 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
오일 메이저 선주사로부터 <대우조선해양>의 안전 분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을 바탕으로 진행 중인 프로젝트가 끝날 때까지
무사고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
한편 이날 <토탈 E&P 건강, 안전, 환경 포럼>에서는
[안전한 작업장 환경을 만들기 위한 공동의 노력과 상호간 배움
(Working Safely Together and Learning from Each Other)]이라는 주제로
과거 사례 연구와 자격, 안전문화 실천, 선행지표관리, 안전동기부여에 대한
토의가 있었다.
<토탈>사는 앞으로도 자원개발 및 자원생산 분야 협력 업체 중
재해율과 안전개선 결과 등에서 우수한 업체를 선정해 안전상을
시상할 예정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