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사이더 슬피 우는 새

    래퍼 아웃사이더가 3년 만에 발표한 신곡 [슬피 우는 새]가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을 누르고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조용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정규 4집 앨범 발표에 앞서 지난 26일 이수영이 피처링한 곡 [슬피 우는 새]와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피처링한 [연인과의 거리2]를 주요 음원사이트에 선공개했다.

    아웃사이더 [슬피 우는 새]는 공개 직후 멜론, 벅스, 엠넷,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 8개 음원차트에서 1위에 올랐으며, [연인과의 거리2] 또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슬피 우는 새]는 군복무를 마친 아웃사이더 주특기인 속사포 랩과 그리움을 테마로 아내가 멀리 떠난 남편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화석이 됐다는 전설의 돌 망부석을 형상화하는 곡으로 이수영의 목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

    한편, 아웃사이더는 엠넷 <쇼미더머니2> 심사위원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30일 홍대 클럽 크랙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이블의 설립 쇼케이스 <아싸쇼> 준비에 한창이다.

    (아웃사이더 슬피 우는 새, 사진=아싸커뮤니케이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