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감시자들>의 배우 정우성, 한효주, 이준호(2PM)가 <런닝맨>에 출격한다.

    <감시자들>에서 각각 범죄설계자로 분한 정우성과 감시 전문가로 분한 한효주, 이준호가 23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할 것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런닝맨>은 영화 <감시자들> 속 CCTV와 눈을 이용해 범인을 쫓는 콘셉트를 활용, 런닝맨 멤버들과 세 배우들이 각자 쫓는 자와 쫓기는 자로 분해 서로를 추격하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예능에서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정우성의 출연과 지난해 출연해 “아름답다!”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예능감을 발휘했던 한효주와 런닝맨 멤버들과의 재회, 처음 스크린에 도전하는 2PM 이준호의 모습까지 공개되는 이번 <런닝맨>은 세 배우의 등장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촬영 당시 팬들의 카메라에 포착된 한효주의 모습과 촬영 당일 직접 자신의 SNS에 “런닝런닝런닝중~”이라는 말과 함께 인증샷을 남긴 이준호, PD로부터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평을 들은 정우성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런닝맨-감시자들> 편은 2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한편, 영화 <감시자들>은 자신의 정체를 감춘 채 흔적조차 없는 범죄 조직을 쫓는 감시 전문가들의 숨막히는 추적을 그린 범죄 액션으로 오는 7월 4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