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후 서울 신사동 리버사이드호텔에서 <빅터> 쇼케이스가 열렸다.

    <빅터>는 한·태 슈퍼조인콘서트를 통해 한국의 K-POP 팬들에게 소개됐다. 
    지난 4월 네덜란드 암스텔담에서 진행된 단독 공연에서
    3,000석 전석을 매진시키기도 했다.

    <빅터>는 인·추·겸·준·비 남성 5인조 그룹으로 
    <인>과 <추>는 코어 리더로 쌍둥이가 한 팀에서 활동한다.

    또한 이 둘은 과거 악동클럽으로 얼굴을 알린 바 있으며
    성룡 기획사에서 러브콜을 받아 중국과 홍콩에서 활동했다.

    <비>는 대만에서 태어난 유일한 외국인으로
    태국 아이돌 스타 콘테스트 <KPN AWARD>에서 최후의 승자를 거머쥐기도 했다.

    <준>은 이국적 외모와 호소력 있는 보컬을,
    래퍼 <겸>은 고등학교 때부터 언더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

    이날 빅터는 해외 활동곡 <캔디>와 타이틀곡 <Mr. Right>(미스터 롸잇)을 선보였다.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다.

    감탄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


    이번 한국데뷔 싱글앨범은
    레이디가가, 어셔, 크리스 브라운의 앨범 작업에도 참여한
    프로듀서 <레이앤레니>가 직접 참여했다.

    빅터는 아시아와 유럽시장에 15일 음원을 공개했으며
    국내에는 일주일 뒤인 24일 정식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