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 전도사] 닉 부이치치가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해표지증을 앓고 태어난 닉부이치치가 출연해 아내 카나에 미야하라와의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를 들려줬다.

    이날 닉 부이치치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강연을 했는데, 당시 친구가 카나에와 그의 언니인 요시에를 소개해줬다. 카나에에게 첫 눈에 반했고, 눈이 마주치는 순간 불꽃이 튀었다. 서로를 처음 본 순간 하나의 끈으로 연결된 걸 느꼈다”고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하지만 카나에와 나에겐 두 가지 장애물이 있었다. 첫 번째는 카나에게는 1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고, 두 번째는 카나에를 소개해 준 친구가 내가 카나에가 아닌 언니 요시에를 좋아한다고 잘못 전하는 바람에 오해가 생겼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떤 연락도 없이 두 달 만에 만에 극적으로 만난 닉 부이치치와 카나에는 강렬한 운명을 확인했고, 결국 지난해 결혼에 골인했다.

    닉 부이치치는 “카나에 집안에서 어떤 반대도 없었다. 장모님께서 내가 카나에와 결혼해서 가족이 되길 기도해왔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특히, 닉부이치치가 공개한 아내 카나에는 여배우 못지 않은 완벽한 미모를 자랑해 세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닉부이치치 아내 공개, 사진=SBS 힐링캠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