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송혜교가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물오른 미모를 과시했다.

    6월 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2013 중국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가 열린 가운데 장동건, 송혜교, 정우성, 지성, 박신혜, 천정명, 양조위, 장쯔이, 왕가위 감독 등 스타들이 대거 참석했다.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종영 이후 오랜만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송혜교는 긴 생머리를 자르고 단발머리를 선보였다. 특히, 화이트 톤의 드레스에 자연스러운 메이크업 등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송혜교는 왕가위 감독의 중국영화 <일대종사>에서 양조위, 장쯔이 등과 함께 출연해 연기 호흡을 맞췄으며, 이 영화는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송혜교 단발머리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 단발머리 정말 예쁘다”, “송혜교 여신미모 여전해”, “송혜교 단발머리 잘 어울려”, “인형이 서 있는 듯”, “송혜교 단발머리 유행 예감!”, “송혜교 단발머리 상큼 발랄해”, “기품 넘친다”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중국영화제>는 최신작 11편을 소개하며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CGV 여의도와 부산 CGV 센텀시티에서 동시 개최된다.

    (송혜교 단발머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