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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수혁이 좀비로 변신했다.영화 <무서운 이야기2> 측은 12일 이수혁이 끔찍한 좀비로 변한 미공개 특수분장 스틸을 공개했다.
절벽에 고립된 두 친구의 극한 갈등을 그린 조난괴담 <절벽>에서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는 성균 역으로 열연을 펼친 이수혁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공개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0대 여고생을 마음을 사로잡은 꽃미남의 모습은 사라지고 보는 사람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드는 좀비 특수분장을 한 이수혁은 2시간이 넘는 분장시간을 견디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불태웠다.
특히, 스태프들이 뽑은 귀신 분장이 가장 잘 어울릴 것 같은 배우 이수혁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파격적인 원혼 분장으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성균의 원망과 분노를 극대화시켜 공포 영화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한편, 올 여름 첫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2>는 이수혁, 성준, 백진희, 김슬기, 정인선, 박성웅 등이 출연하며, 지난 5일 개봉돼 절찬 상영 중이다.
(이수혁 좀비 분장,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