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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김새론의 대본 열공 모습이 포착됐다.김새론은 오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극본 김원석, 김은희 연출 이동윤)에서 전교1등 모범생 김서현 역을 맡았다.
사진 속 김새론은 촬영장 바닥에 책가방을 깔고 앉은 채 <여왕의 교실> 대본에 한껏 집중하고 있다. 극중 김새론이 연기하는 김서현은 언제나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전교 1등 책벌레 소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 읽기에 몰입하고 있는 김새론에게 김서현의 캐릭터가 그대로 빙의 된 듯한 모습이다.
실제로 김새론은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평소에는 물론 쉬는 시간이나 이동 중인 차 안에서도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는 다는 후문이다.
항상 대본을 꼼꼼히 체크하고 촬영에 들어간 김새론은 이러한 노력 때문인지 현장에서도 거의 NG없이 김서현 역할을 소화해내며 연기력의 폭풍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론양의 연기력도 폭풍 성장일 것 같아요! 기대할께요”, “대본 보는 모습이 딱 모범생 포스~ ”, “전교 1등 완벽 빙의네요”, “대본이 새론이 얼굴은 다 가리겠어요. 소두인증!”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초등학교 6학년 3반의 절대 권력자인 마여진 선생(고현정)과 그녀에게 대항하는 학생들이 벌이는 에피소드를 다룬다. 6월 12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