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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공식 입장손호영(33)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일 손호영 음반과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CJ E&M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손호영은 지난 1일 퇴원해 현재 본가에서 아버님과 함께 지내고 있다. 걱정해주신 만큼 빨리 회복하는 것이 도리이지만 한동안은 마음을 추스리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으로 준비하고 있던 음반 및 모든 활동은 잠시 중단하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손호영씨에게 좋은 기회로 찾아주셨던 많은 관계자 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 전한다”고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끝으로 소속사는 “손호영씨가 다시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저희 CJ E&M도 물심양면 지원하겠다”라며 “다시 한번 보내주셨던 배려와 응원, 따뜻한 격려에 감사드리고, 아울러 마음 깊이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손호영의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1일 손호영 소유의 차량 안에서 자살, 숨진 채로 발견됐다. 이후 손호영은 고인과 같은 방식으로 자살을 시도해 충격을 준 바 있다.
(손호영 공식 입장, 사진=뉴데일리 D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