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공유하기

로고

10명 중 6명, “안철수 신당 나와도 별로…”

홍문종 “민주당 문 닫게 생겨…우리가 도와줘야 할 판”새누리당 지지층 78.9% 불변, 민주당 지지층 35.9%만 지지정당 유지

입력 2013-06-03 10:27 | 수정 2013-06-03 13:45

▲ 5.18 기념식에 참석, 민주당을 맹비난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 ⓒ연합뉴스

60%에 달하는 유권자들은,
[안철수 신당]이 나와도 현재 지지하는 정당을 바꿀 의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가,
지난달 29일 전국 성인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안철수 신당] 창당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58.4%는 지지정당을 바꿀 생각이 없다고 답했다.

[지지정당을 바꿀 생각이 있다]고 한 응답자는 22.9%에 그쳤다.
16.1%는 [좀 더 지켜본 후 판단하겠다]고 했다.

이러한 결과는 한 달여 전인 4월25일 같은 조사와 비교했을 때,
[지지정당 유지]는 8.2%p 상승,
[지지정당 변경]과 [관망 후 판단]은 각각 2.6%p, 4.3%p 하락한 수치다.

새누리당 지지 응답자는,
[지지정당 유지]가 78.9%,
[관망 후 판단] 10.8%,
[지지정당 변경] 7.5% 순이었다.

민주당 지지응답자는,
[지지정당 변경] 38.8%,
[지지정당 유지] 35.9%,
[관망 후 판단] 23.9% 순이었다.

세부 결과를 살펴보면,
[지지정당 유지]는 50대(66.7%)와 서울권(65.8%)에서.
[지지정당 변경]은 30대(34.1%)와 호남권(33.5%)에서 높았다.

▲ 모노리서치, 안철수 신당 지지도 여론조사 그래프

새누리당의 지지층이 탄탄한 반면,
민주당의 지지층 중 상당수가 흔들리고 있다는 방증이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와 관련,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은 일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뼈 있는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우리(새누리당)가 민주당을 도와줘야 한다.
여론조사만 보면,
(민주당이) 아주 문 닫게 생겼다.

근데 문 닫으면 우리도 안 좋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측의 [국정운영 발목잡기] 행태가 지지율 추락을 불러일으킨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조사는,
5월29일 저녁 전국 19세 이상 남녀 1,101명을 대상으로
일반전화 RDD(무작위 임의걸기) IVR(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별, 연령별, 권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95%p이다. 


뉴데일리 댓글 운영정책

뉴데일리 경제

대구·경북

메인페이지가 로드됩니다.

로고

뉴데일리TV

칼럼

특종

제약·의료·바이오

선진 한국의 내일을 여는 모임. 한국 선진화 포럼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