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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 자료사진
정홍원 국무총리는 오는 31일 국민들에게 절전을 호소하는 담화문을 발표한다.
국무조정실은 이날 국가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하고
각 부처 장관들을 중심으로 전기 절약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정부는 지난해 여름과 겨울에도 총리 명의로 대국민 담화문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 올 여름 전력 수급 상황은 더욱 좋지 않다.
신고리 1.2.3.4호기와 신월성 1.2호기 원자로에 불량 부품이 사용돼,
원전 가동이 대거 중단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작년에도 비슷한 대국민 담화가 있었는데,
올해는 원전 사태가 터져 문제가 더욱 심각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 정부 관계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