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어콘텐츠
    ▲ ⓒ코어콘텐츠

    20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티아라 엔포(은정, 지연, 효민, 아름)>의 미국 진출 관련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티아라의 미국진출 계기는 티아라 멤버 다니와 크리스 브라운과의 친분에서 시작됐다. 다니는 크리스브라운에게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되는 콘서트에 초대를 받았고, 콘서트 이후 다니가 크리스에게 <전원일기> 뮤직비디오를 보여줬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에 초대받은 것이다.

    이를 계기로 티아라는 지난 12일 4박 5일의 일정으로 미국에 다녀왔다.

    크리스 브라운의 녹음실에 방문해 일정 외에도 유투브 채널 네트워크 본사 방문, 저스틴 비버로 유명해진 신발 브랜드 [블라도] 본사 방문, 예술힙합학교, 프로듀서팀 1500 or 나씽을 만나 녹음실까지 방문하는 등 여러 뮤지션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또한 티아라 엔포는 엠파이어 레코드와 <전원일기>를 정식 계약했다. 

    전원일기의 피처링 부분을 크리스브라운, 스눕독, 위즈 칼리파, 티페인 레이 제이 다섯 명이 각자 피처링해 다섯가지 버전으로 미국과 전세계에 동시에 발매될 계획이다.

    한편, 티아라 엔포는 오는 26일에는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크리스 브라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며 6월 30일에는  BET어워드에 크리스 브라운과 레드카펫에 함께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