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기은세(28)가 지난해 결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한 매체는 19일 기은세 측근의 말을 인용해 “작년 가을에 미국으로 떠나 교포와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기은세는 지난해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잠깐 출연한 뒤 미국으로 건너가 결혼식을 올렸다. 그녀는 결혼 후 자신의 SNS 등에 웨딩사진을 올리며 지인들에게 결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기은세의 남편은 무역업을 하는 사업가로 현재 남편과 함께 한국에 돌아와 신접살림을 차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기은세는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아편굴 기생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더 뮤지컬>, <패션왕> 등에 출연했다.

    (사진=기은세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