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데프콘의 부모님이 뛰어난 예능감을 뽐냈다.

    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혼자사는 남자 무지개 회원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자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데프콘은 양손 가득 선물을 준비해 고향 전주를 향해 차를 직접 운전했다. 고향에 도착한 데프콘은 아버지와 붕어빵처럼 닮아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쌀집을 찾은 데프콘은 그간 먹고 싶었던 물짜장을 아버지와 함께 먹으며 부자간의 회포를 푸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이내 “얼른 장가가라”는 아버지의 시간 차 잔소리 공격에 혼쭐이 난 데프콘은 안절부절 못했다는 후문이다.

    아버지뿐만 아니라 데프콘의 어머니 역시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데프콘의 예능감이 유전임을 입증했다.

    무지개 회원들의 新 효도전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