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수현이 화기애애한 <장옥정>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5월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 11회에서 홍수현은 대례복을 입고 궁에 입성하게 된다.

    이에 따라 극중 숙종 이순을 사이에 두고 인현왕후 홍수현과 장옥정 김태희의 본격적인 갈등이 예고돼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드라마 속 긴장감이 갈수록 팽팽해지는 것과 달리 13일 오전 공개된 사진에는 촬영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촬영 대기 중 꼼꼼하게 대본을 살피고 있는 모습과 함께 촬영 중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아름다운 옆모습이 포착된 것.

    홍수현 촬영 현장 공개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홍수현 미모 완전 우월”, “현장 분위기 좋아 보이네요. 웃는 얼굴이 예쁜데 앞으로도 많이 웃어 주길”, “인현왕후 진가 발휘 이제부터 시작인가요? 수현언니 화이팅” 등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홍수현은 <왕의 여자>, <대조영>, <공주의 남자> 등 다수의 사극 작품을 거치며 한복 맵시, 목소리 톤,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내는 섬세한 감정선까지 사극 연기의 필수 요소 3박자를 완벽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은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홍수현 촬영 현장 공개 사진=키이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