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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다섯 아이들의 어버이날 모습은 어떨까.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이하 아빠어디가)는 다섯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 전파를 탄다.
다섯 아빠들은 아이들과 여정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고 흐뭇한 어버이날을 맞이했다.
준이는 여동생 빈이와 율이를 대신해 성동일 아빠에게 하고 싶은 말을 담은 정성스런 카드를 준비하면서 든든한 큰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지아는 손수 효도쿠폰을 만들어 선물했다. 특히, 무리한 요구임에도 불구하고 개다리 춤까지 불사하면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어버이날에 여전히 섭섭한 아빠도 있었다. 민국, 민율 형제는 김성주 아빠의 서운한 마음을 달래기 위한 갖은 노력을 선보여 끝내 아빠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외에도 저금통을 뜯을 결심을 한 고마운 마음과 선물 대신 뽀뽀 세례로 아빠미소를 짓게 한 애교까지, 순수한 아이들의 각양각색 어버이날 풍경이 그려진다.
<아빠 어디가>는 5월 12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된다.
(아빠 어디가 사진=M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