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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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수행단에서 빠져 홀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 이종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를 수행하던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수행단에서 빠져 홀로 귀국한 것으로 확인됐다.
윤 대변인은 8일(현지시간) 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진행된 워싱턴에서 마지막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향하는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다.
대신 서울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박근혜 대통령의 해외순방을 근접 수행하는 청와대 대변인이 중도 귀국한 일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윤 대변인은 이남기 홍보수석에게 "개인적인 사정 때문"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윤 대변인의 귀국으로 청와대는 LA에서 진행된 창조경제 리더간담회를 비롯한 LA시장 주최 오찬 등은 대변인이 배석하지 않은 채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