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애프터 어스> 홍보차 방한한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이 YG엔터테인먼스 사옥에 깜짝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블로그에 윌 스미스와 제이든이 지난 6일 YG 사옥을 방문해 양현석 대표와 테디, 지드래곤, 태양, 씨엘 등 소속사 아티스트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이번 만남은 윌 스미스가 먼저 YG를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온 데 따른 비공식 사적인 자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윌 스미스와 제이슨이 가수를 겸하고 있는 만큼 YG 패밀리와 음악에 대한 공감대가 깊었고, 첫 만남이었지만 서로를 매우 가깝게 느낄 수 있었던 유쾌한 자리였다는 후문이다.


    이 자리에서 양현석 대표는 향후 재미있는 일들을 함께 해보자고 약속하며 윌 스미스와 연락처를 주고받았으며, 한국에 찾아온 17명의 스태프들에게 사옥 내 식당에서 비빔밥과 불고기 등을 대접하기도 했다.

    양 대표는 “나를 포함한 YG패밀리 모두 윌 스미스의 열렬한 팬이었는데 그가 먼저 YG에 방문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와 매우 놀랍고 흥미로웠다”며 “YG에 호감을 보여준 윌 스미스와 제이든에게 더욱 좋은 인상을 가지게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윌스미스 YG 사옥 사진=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