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미닛과의 대결 두렵지 않아요.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IFC몰 MPUB에서 열린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 쇼케이스에서 “지금 활동하는 포미닛과 대결하게 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노래 들어봤다”며 “좋다”고 대답했다.

    “포미닛 친구들만의 뚜렷한 색깔이 있는 것 같다”고 칭찬했지만 이내 두렵지 않다는 듯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포미닛의 [이름이 뭐예요?]는 어른들이 따라 하기엔 어려울 것 같다.
    우리 노래가 더 대중적이고 쉽게 따라 부르기 좋다.

    우리는 사랑스럽고 편안한 느낌이 강점이다.


    더불어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팬들이 달아준 베플 대로 하겠다”는 공약까지 내걸었다.


  • 시크릿의 새 타이틀곡 [YooHoo!]는 신스팝 댄스곡으로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해 시크릿 멤버들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가 더해지며 신나고 설레는 마음을 [유후~!]라는 단어로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외에도 [키다리 아저씨], [Only U], [B.O.Y(Because of You)] 등을 선보인다. 시크릿은 이번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열고 활동을 시작한다.

    [사진 = 정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