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태우가 MBC <무릎팍도사>를 통해 토크쇼에 처음 단독으로 출연한다.

    좀처럼 예능프로그램에 얼굴을 비추지 않은 김태우는 18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드라마 <첫사랑>과 영화 <접속>으로 화려하게 연기 생활을 시작했던 김태우는 MC 강호동 앞에서 당시 배우 배용준, 한석규와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어 부정확한 발음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지금의 연기파 배우로 성장하기까지의 노력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또, 평소 사생활 공개는 하지 않았던 김태우가 10년 연애 끝에 결혼한 첫사랑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최초로 밝혀 이목을 끌었다. 뉴욕 유학 중이던 아내에게 영화 같은 이벤트를 해줬던 사연을 전하며 10년 연애 스토리를 털어놓았다.

    김태우가 출연하는 <무릎팍도사>는 18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