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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음원 공개 3일 만에 29개국 차트 1위 '싹쓸이'
국제가수 싸이가 내놓은 신곡 <젠틀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지난 12일 자정을 기점으로 전 세계 119개국에 공개된 <젠틀맨>은 16일 현재 아르헨티나, 벨기에, 콜롬비아, 홍콩, 멕시코, 스웨덴 등 29개 국가 아이튠즈 싱글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13일 [단독콘서트] 직후 유튜브에 업로드 된 <젠틀맨>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8천만을 넘어서, 1억뷰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현재까지 음원 판매 추이와 뮤직비디오 조회수만 보면 전작 <강남스타일>을 훨씬 능가하는 수준이다.
당초 <젠틀맨>의 성공을 반신반의하던 음악 평론가들은 초반 돌풍이 거세지자 "<강남스타일>을 뛰어넘는 [메가 히트]가 예상된다"며 저마다 낙관론을 펴는 모습이다.
실제로 음원 공개 3일 만에 29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올킬]한 수치는, 전 세계 음반시장에서도 보기 드문 [호조세]라는 평가.
입맛이 까다로운 국내 네티즌들도 [<강남스타일>보다 더욱 강렬해지고 더욱 자극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싸이 덕분에 눈과 귀가 호강하네..] [싸이의 장점이 극대화된 노래]라는 호평으로 일관하는 분위기.
특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 우승자인 <최소라>,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어, 싸이 외 [또 다른 국제스타]가 등극할 날도 머지않은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