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씨엔블루 정용화가 아프리카 학교에 교가를 선물했다.

    씨엔블루는 1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ting 코너에 출연해 서울 소재의 한 예술고등학교를 깜짝 방문해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서 씨엔블루는 지난 3월 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 씨엔블루 1호 학교를 세우며 어린이들을 지원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현재 약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교육받고 있으며, 방과 후 교실을 비롯해 유치원 급식, 아동 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씨엔블루는 월드투어 수익금으로 학교를 짓고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며 씨엔블루 학교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정용화는 “직접 교가를 만들어 이 학교에 선물했다”며 “월드투어 기부금으로 학교 2호를 설립한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용화 교가 선물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