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8집 싱글 '해피데이즈'를 발표한 카라는 지난 7일 일본 니혼TV <누구라도 파란폭소>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카라는 자신들의 2007년 한국에서의 데뷔부터 지난 1월 한국 여성 아티스트 최초로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기까지 6년간의 활약을 담은 영상을 보며 유창한 일본어 실력으로 대화를 진행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구하라는 "낮은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 중저음 보이스에 호감이 있음을 밝혔다.

    또한, 한승연은 "집안일을 도와주고 나를 아기처럼 보살펴 주는 사람이 이상형"이라며 "피부가 밝은 사람이 좋다"고 고백했다.

    강지영은 "재밌고 말이 통하는 남자가 이상형이다"고 전했으며, 니콜과 박규리는 각각 "내 말을 잘 기억해주는 섬세한 남자"와 "어른스럽고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꼽았다.

    (구하라 이상형 공개 사진=니혼TV 누구라도 파란폭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