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및 김천지역 중·고등학생들… 총 7천만원 전달가산문화재단 통해 6년간 324명에 2억1천만원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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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은 9일 평택공장에서 <제6회 가산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평택 및 김천지역 중·고등학생 120명에게 총 7,0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학생들이 학업에 조금 더 전념하고 주변의 애정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오늘의 장학금과 응원이 학생들의 앞길에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 조상언 전무(광동제약)


    광동제약은 수여식 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체 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최수부 회장의 아호인 <가산>에서 따온 이름으로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재단은 장학사업 등의 공익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올해까지 324명에게 2억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