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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사진작가 보리(본명 이보경) 사망 소식에 애도를 표했다.송승헌은 8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리 실장님.. 편안한 곳으로 가시길 기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인연을 만들어주셨던 사진들..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고인과 작업했던 사진들을 올렸다.
흑백으로 된 사진 속 송승헌은 마초남으로 변신, 남성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송승헌 외에도 배우 천정명과 김강우, 빅뱅 지드래곤, 개그맨 정준하, 이상봉 디자이너,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조선희, 가수 윤종신과 옥주현, 모델 혜박 등 많은 스타들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한편, 故 보리(41)는 지난달 말 새벽 귀가하던 중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뒤 혼수상태로 깨어나지 못했다. 그는 병원에서 며칠을 지내다가 8일 오전 11시경 사망했다. 빈소는 중앙대학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