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한소영이 로또 2등에 당첨된 사실을 고백했다.

    한소영은 8일 밤 방송된 MBC에브리원 <싱글즈2>에서는 냉장고, 청소기, 순금돼지 5돈 등 지금껏 받은 대박 경품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경품 노트까지 작성하며 경품 홀릭에 빠진 모습을 보인 한소영은 “1등만 빼고는 다 당첨돼 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로또 복권 2등에 당첨돼 당첨금 2,000만원을 받은 사실을 밝히며 당첨금으로는 차를 샀다고 말해 클라라와 NS 윤지의 부러움을 샀다.
     
    또, “28이라고 썼던 당첨 번호가 36이었다”며 안타깝게 6개 조합 중 한 개의 조합이 달라 로또 1등이 빗나간 사연을 전했다.

    이 밖에도 한소영은 “경품을 보면 응모하게 된다”며 아기 분유, 젖병 등 본인에겐 쓸모없는 경품까지 무조건 응모하는 모습을 보여 클라라와 NS 윤지에게 핀잔을 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