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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강호동의 SBS 새 예능프로그램이 '맨발의 친구들'이란 제목으로 확정됐다.
3일 SBS는 "강호동이 맡는 프로그램의 이름과 제작진과 논의 끝에 '맨발의 친구들'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맨발의 친구들’은 메인 MC 강호동을 비롯해 윤종신 유세윤 김범수 김현중 윤시윤 슈퍼주니어의 은혁 애프터스쿨의 유이 총 8명이 출연한다. 연출은 '패밀리가 떴다' 'X맨'의 장혁재PD가 맡았다.
제작진은 첫 촬영지를 베트남으로 결정하고 3박4일 일정으로 떠날 예정이다.
'맨발의 친구들'은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2'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사진 출처=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