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병헌이 LA프리미어부터 대형 캐릭터 벽화 앞에서 월드스타의 위엄을 드러냈다.

    현재 영화 '지.아이.조2'의 마지막 월드프리미어 장소인 미국 LA에 체류 중인 이병헌은 LA 다운타운 중심지에 위치한 건물의 캐릭터 벽화 앞에서 인증샷을 찍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병헌은 건물 앞에서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병헌의 뒤에 있는 건물 벽면 전체에는 스톰쉐도우(이병헌)와 스네이크 아이즈(레이파크), 로드블록(드웨인 존슨)의 거대한 벽화가 그려져 있어 눈길을 끈다.

    벽화가 그려진 건물은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호텔로 NBA, NHL 등 스포츠 경기 및 마이클 잭슨, 비욘세 등의 콘서트, 그리고 매해 그래미 시상식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유명한 스테이플 센터의 옆에 위치해 있다. LA 다운타운에서도 경기장 및 콘서트장들이 밀집한 장소에 위치한 상징적 건물이다.

    호텔의 벽화는 LA 레이커스 농구팀의 선수인 코비 브라이언트 등 LA를 빛냈던 스포츠선수들과 함께 유명 영화의 프로모션으로 자주 이용돼 '지.아이.조2'의 홍보 및 인기에 대한 기대치를 예상할 수 있다.

    특히, '지.아이.조2'의 많은 캐릭터 중 이병헌이 연기한 스톰쉐도우를 포함한 단 3명의 캐릭터만 그려져 있어 할리우드에서의 이병헌의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한다.

    한편, 액션 블록버스터 '지.아이.조 2'가 3월 29일(금)까지 전국 관객 26만584명을 동원하며 흥행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