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 첫 공정거래위원장으로 노대래 전 방위사업청장(57.사진)을 내정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밝혔다.
앞서 해외 비자금 의혹 등으로 자진사퇴한 한만수 이화여대 교수의 후임인 셈이다.
노 내정자는 충남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23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과 차관보를 거쳐 조달청장과 방위사업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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