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손담비가 2년 만에 피겨 스케이팅에 도전했다.

    손담비는 28일 방송된 MBC뮤직 ‘손담비의 뷰티풀데이즈’에서 S라인 몸매 관리 비법 전수를 위해 아이스링크를 찾았다.

    지난 2011년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뛰어난 피겨 실력을 선보였던 손담비는 2년 만에 처음으로 아이스링크를 찾았음에도 녹슬지않은 피겨 스케이팅 동작을 선보였다.

    함께 MC를 맡은 가희, 채한석과 함께 피겨 도전에 나선 그녀는 ‘항아리’를 비롯해 피겨 스케이팅 초급 동작을 완벽하게 시범 보이고, 초보 스케이터인 가희와 채한석을 가르치며 리드했다.

    이날 방송에는 ‘김연아의 키스 앤 크라이’에서 유노윤호의 파트너로 등장했던 최진주 선수가 특별 코치로 출연했다. 손담비는 최진주의 코칭에 따라 난이도 있는 피겨 스케이팅 동작을 자연스럽게 해내 아이스링크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