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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축구선수 기성용(24)과 배우 한혜진(32)이 열애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과거 런던올림픽 응원 방송이 새삼 화제다.지난해 8월 런던올림픽 특집으로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 이경규, 김제동, 한혜진은 대한민국과 가봉의 예선 현장을 찾아 축구대표팀을 응원했다.
이날 이경규는 응원에 들어가진 전 MC 한혜진에게 좋아하는 선수의 이름을 부르며 응원하자고 제안했다. 이때 한혜진은 망설임 없이 “기성용 파이팅”이라고 큰 소리로 외쳤다.
네티즌들은 이때부터 이미 한혜진이 기성용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이라며 해당 방송화면을 캡처해 온라인상에 퍼나르고 있다. 이 외에도 네티즌들은 과거 행적을 되짚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한혜진과 기성용은 지난 27일 데이트 장면이 한 매체에 의해 공개된 이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